신비한 식물나라를 읽고..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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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옥포초 | 등록일 | 10.08.04 | 조회수 | 84 |
독후감) 신비한 식물나라를 읽고.... 옥포 초등학교 4학년 이 소 은 내가 이 책을 어떻게 읽게 됬냐면 학교에서 꽃을 심었는데, 꽃에 대하여 알고 싶어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. 이 책의 내용은 처음 꽃의 동화가 나오다가 맨 끝엔 그 꽃에 대한 것 들이 많이 적혀있다. 노랗게 피어나는 봄꽃 민들레를 읽었다. 분류는 국화과의 여러 해 살이풀 이고, 원산지는 한국, 일본이다. 그리고 자라는 곳 은 밭둑과 길가의 양지 바른 곳 이고, 씨 뿌리기 및 싹이 나는 때는 4~5월에 꽃이 핀다. 민들레는 낮에는 꽃잎을 벌리고, 밤이나 흐린날이나, 비오는 날에는 꽃잎을 오므리는 여닫이 운동을 한다. 즉 밝기에 따라 폈다 오므렸다 하는 것이다. 꽃이 직 씨가 여물면 씨 하나하나에 달린 깃털들이 활짝 펴진다. 꽃대 위에 둥글게 벌어진 갓털은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 땅에 천천히 떨어진다. 처음에는 민들레의 홀씨가 그냥 꽃 인 줄 알아서 '후~' 하고 재미로 불었는데 그게 민들레의 홀씨라 정말 신기했다. 꽃 들 에게도 정말 신기한 나라가 있나보다. 이번엔 해처럼 생긴 해바라기를 읽었다. 분류는 국화과의 한 해 살이풀 이고,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다. 그리고 자라는 곳 은 밭과 꽃밭의 양지바른 곳이고, 꽃이 피는 때는 8~9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씨가 익는다. 그리고 4,5월에 씨를 심으면 8~9월에 꽃이 피는 해바라기는 서로 다른 두꽃이 한 송이를 이룬다. '해를 향한다'는 뜻 그대로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 움직인다. 그래서 꽃이 피기 전 까지 해바라기의 잎과 줄기는 아침엔 동쪽, 낮에는 하늘 한복판 저녁엔 서쪽을 향한다. 그러다가 꽃이피면 해를 따라 움직이는 걸 멈춘다. 그리고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 이기도 한다. 해바라기에 있는 해바라기 씨가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. 근데 내 친구들은 먹어 본 적도 있다고 했다. 나도 그 씨를 먹고 싶은데, 해바라기가 우리 동네에는 안 피어서 해바라기씨를 먹지 못 한다. 그런데 꼭 언젠가는 꼭꼭꼭 해바라기 씨를 먹을 것이다. 이번엔 나팔처럼 생긴 나팔꽃을 읽었다. 분류는 메꽃과의 한해살이 덩굴 식물이고, 원산지는 아시아다. 자라는 곳은 꽃밭이나 울타리에서 자라고, 꽃이 피는 때는 7~9월에 꽃이 피고, 9~10월에 씨가 익는다. 그리고 천 년쯤 전에 씨를 약으로 쓰려고 들여온 나팔꽃은 한 꽃 안에서 가루받이가 이루어져 벌이나 나비의 도움이 없어도 된다. 꽃 모양은 나팔처럼 생겼다. 책이나 TV에서는 나팔꽃을 봤는데, 실제로는 못 봤다. 그래서 나팔꽃을 볼 수 있게 되면 덩굴 줄기를 제일 먼저 보고 싶다. 엄마와 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나팔꽃 부터 읽을 것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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